[영상] “백석역 인근 사망자 발견”…난방 끊겨 ‘덜덜덜’

입력 2018.12.04 (22:18) 수정 2018.12.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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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열 수송관 파열 사고로 60대 추정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지나가던 행인 20여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주변 지역 아파트 단지에 난방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해당 지역은 1991년에 배관을 매설한 곳"이라며 "겨울이 되면서 노후한 수송관 안에서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예상 복구 시점은 5일 오전으로 공사 측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기 장판을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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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4 22:18:48
    • 수정2018-12-05 0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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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열 수송관 파열 사고로 60대 추정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지나가던 행인 20여 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여파로 주변 지역 아파트 단지에 난방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해당 지역은 1991년에 배관을 매설한 곳"이라며 "겨울이 되면서 노후한 수송관 안에서 압력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예상 복구 시점은 5일 오전으로 공사 측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기 장판을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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