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탁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입력 2018.12.05 (07:00) 수정 2019.0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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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경기에서 지고도 '올해 최고의 방어'에 선정된 15살 소년이 있습니다. 방어하다가 넘어졌지만, 탁구대 위로 탁구 채를 뻗어 올려 되돌아오는 공을 '우연히' 받아냈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진기 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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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탁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입력 2018-12-05 07:00:28
    • 수정2019-01-02 08:56:11
    고봉순
탁구 경기에서 지고도 '올해 최고의 방어'에 선정된 15살 소년이 있습니다. 방어하다가 넘어졌지만, 탁구대 위로 탁구 채를 뻗어 올려 되돌아오는 공을 '우연히' 받아냈기 때문인데요. 그야말로 '진기 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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