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온수·난방 공급 재개…“완전 복구까지 4~5일 걸려” 외

입력 2018.12.05 (12:39) 수정 2018.12.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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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온수관 파열로 중단됐던 경기도 고양시 일대 아파트에 대한 온수와 난방 공급이 오늘 오전 재개됐습니다. 한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완전 복구까지는 4~5일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 면적 116배’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억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16배 규모로, 당정은 각종 개발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예산안 협상 난항…‘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회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빨간불…노동계, ‘단협 유예’ 반발

임금을 줄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단체협약 유예' 조항에 대한 노동계 반발로 다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노사민정협의회가 오후로 연기됐고, 현대자동차 노조는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7천여 명 공개…전두환 등 포함

국세청이 2억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7천여 명의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됐던 최유정 변호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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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5 12:41:22
    • 수정2018-12-05 12: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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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온수관 파열로 중단됐던 경기도 고양시 일대 아파트에 대한 온수와 난방 공급이 오늘 오전 재개됐습니다. 한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완전 복구까지는 4~5일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 면적 116배’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억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16배 규모로, 당정은 각종 개발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예산안 협상 난항…‘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집회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놓고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빨간불…노동계, ‘단협 유예’ 반발

임금을 줄이고 일자리를 늘리는 이른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단체협약 유예' 조항에 대한 노동계 반발로 다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노사민정협의회가 오후로 연기됐고, 현대자동차 노조는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7천여 명 공개…전두환 등 포함

국세청이 2억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7천여 명의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법조 비리 사건에 연루됐던 최유정 변호사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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