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사고 직전의 순간에도 ‘시민이 우선’이었던 경찰

입력 2018.12.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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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국 플로리다 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이 달려오는 차량에 치여 다쳤습니다. 사고 직전의 순간에도 경찰은 빠른 판단력으로 함께 있던 시민을 달려오는 차량의 반대편으로 밀친 후, 차에 치였습니다. 사고로 무릎부상을 입은 시민은 "경찰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경찰은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고, 지금은 상태가 호전됐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들을 덮친 차량은 뒤따라오던 트럭에 들이받히면서, 통제를 잃고 빠르게 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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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사고 직전의 순간에도 ‘시민이 우선’이었던 경찰
    • 입력 2018-12-05 18:16:18
    Go! 현장
지난 3일 미국 플로리다 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이 달려오는 차량에 치여 다쳤습니다. 사고 직전의 순간에도 경찰은 빠른 판단력으로 함께 있던 시민을 달려오는 차량의 반대편으로 밀친 후, 차에 치였습니다. 사고로 무릎부상을 입은 시민은 "경찰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경찰은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고, 지금은 상태가 호전됐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들을 덮친 차량은 뒤따라오던 트럭에 들이받히면서, 통제를 잃고 빠르게 회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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