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율주행 택시’ 등장…웨이모, 자율주행차 서비스 개시
입력 2018.12.06 (06:10)
수정 2018.12.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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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글의 자동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기술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또 등록된 일부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전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부릅니다.
[시민 : "여기 목적지가 보이고, 즐겨 찾는 장소도 나와요. 그리고 어디서 차가 오고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우버나 리프트처럼 스마트폰으로 차를 부른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가 스스로 운전해 목적지까지 운행합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현지시각 5일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호프만/시범운행 신청 고객 : "차에 앉아서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걸 보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알게 됩니다. 운전대에 앉은 사람이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걸 깨닫는 거죠."]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운전석에는 기술자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앉아 있습니다.
또 피닉스시 주변 160Km 반경에 국한해 400여 명의 신청한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불편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지 마스터스/리프트(우버) 운전사 : "많은 사람이 자율주행차에 반대하고 있어요. 결국엔 사람들이 직접 운전하는 법을 모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웨이모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차 운행은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구글의 자동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기술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또 등록된 일부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전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부릅니다.
[시민 : "여기 목적지가 보이고, 즐겨 찾는 장소도 나와요. 그리고 어디서 차가 오고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우버나 리프트처럼 스마트폰으로 차를 부른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가 스스로 운전해 목적지까지 운행합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현지시각 5일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호프만/시범운행 신청 고객 : "차에 앉아서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걸 보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알게 됩니다. 운전대에 앉은 사람이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걸 깨닫는 거죠."]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운전석에는 기술자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앉아 있습니다.
또 피닉스시 주변 160Km 반경에 국한해 400여 명의 신청한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불편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지 마스터스/리프트(우버) 운전사 : "많은 사람이 자율주행차에 반대하고 있어요. 결국엔 사람들이 직접 운전하는 법을 모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웨이모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차 운행은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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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2-06 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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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동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기술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또 등록된 일부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전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부릅니다.
[시민 : "여기 목적지가 보이고, 즐겨 찾는 장소도 나와요. 그리고 어디서 차가 오고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우버나 리프트처럼 스마트폰으로 차를 부른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가 스스로 운전해 목적지까지 운행합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현지시각 5일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호프만/시범운행 신청 고객 : "차에 앉아서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걸 보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알게 됩니다. 운전대에 앉은 사람이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걸 깨닫는 거죠."]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운전석에는 기술자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앉아 있습니다.
또 피닉스시 주변 160Km 반경에 국한해 400여 명의 신청한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불편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지 마스터스/리프트(우버) 운전사 : "많은 사람이 자율주행차에 반대하고 있어요. 결국엔 사람들이 직접 운전하는 법을 모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웨이모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차 운행은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구글의 자동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기술자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또 등록된 일부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전면 등장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부릅니다.
[시민 : "여기 목적지가 보이고, 즐겨 찾는 장소도 나와요. 그리고 어디서 차가 오고 있는지도 볼 수 있어요."]
우버나 리프트처럼 스마트폰으로 차를 부른 뒤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가 스스로 운전해 목적지까지 운행합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미국 피닉스에서 현지시각 5일부터 세계 최초로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호프만/시범운행 신청 고객 : "차에 앉아서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걸 보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걸 알게 됩니다. 운전대에 앉은 사람이 차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걸 깨닫는 거죠."]
하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운전석에는 기술자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앉아 있습니다.
또 피닉스시 주변 160Km 반경에 국한해 400여 명의 신청한 고객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불편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지 마스터스/리프트(우버) 운전사 : "많은 사람이 자율주행차에 반대하고 있어요. 결국엔 사람들이 직접 운전하는 법을 모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웨이모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하는 완전 무인 자율차 운행은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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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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