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 최고 10cm 눈

입력 2018.12.07 (0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은 새벽부터 눈이 오겠고, 밤에는 내륙 지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이 최고 1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 서해안, 서해5도, 울릉도, 독도, 제주도 산지는 2에서 7cm, 충남 내륙과 전남 내륙 지역은 1에서 5c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영하의 추위 속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7도에서 10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6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 최고 10cm 눈
    • 입력 2018-12-07 00:02:48
    기상뉴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은 새벽부터 눈이 오겠고, 밤에는 내륙 지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이 최고 1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 서해안, 서해5도, 울릉도, 독도, 제주도 산지는 2에서 7cm, 충남 내륙과 전남 내륙 지역은 1에서 5c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영하의 추위 속에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7도에서 10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6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