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인근 KTX 고장 40분가량 정차…승객 불편

입력 2018.12.08 (10:23) 수정 2018.12.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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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6시 4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는 KTX 제286 열차가 출발 3분 뒤인 6시 43분쯤 대구역 선로에서 40분가량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75명이 열차 내에서 대기하다가, 후속 열차로 옮겨 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차량 승객들은 코레일 측이 곧 출발할 테니 기다리라는 방송만 계속 했을 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차량을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문자 메시지와 유인물 등을 통해 열차 지연 배상 안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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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역 인근 KTX 고장 40분가량 정차…승객 불편
    • 입력 2018-12-08 10:23:36
    • 수정2018-12-08 13:14:11
    사회
오늘(8일) 오전 6시 40분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는 KTX 제286 열차가 출발 3분 뒤인 6시 43분쯤 대구역 선로에서 40분가량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75명이 열차 내에서 대기하다가, 후속 열차로 옮겨 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차량 승객들은 코레일 측이 곧 출발할 테니 기다리라는 방송만 계속 했을 뿐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차량을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문자 메시지와 유인물 등을 통해 열차 지연 배상 안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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