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올겨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99건

입력 2018.12.08 (10:59) 수정 2018.12.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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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7일) 오전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99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을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함에 보온조치를 하고, 장기간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세면대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파가 의심된다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오전부터 오늘까지 오후 1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77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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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올겨울 첫 ‘계량기 동파’ 신고…99건
    • 입력 2018-12-08 10:59:59
    • 수정2018-12-08 20:11:35
    사회
서울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7일) 오전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99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예보제 등급을 '경계'로 격상했습니다. '경계' 단계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계량기함에 보온조치를 하고, 장기간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욕조·세면대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파가 의심된다면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 오전부터 오늘까지 오후 1시까지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77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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