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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탈선’ 10여 명 부상…사고 원인 조사 중
입력 2018.12.08 (16:59) 수정 2018.12.08 (17:04)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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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탈선’ 10여 명 부상…사고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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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강원도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역무원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 지금 사고 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사고현장인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로, KTX 열차 10량 전체가 선로를 이탈해 있습니다.

또, 전철주와 레일 2백미터가 파손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강릉역을 출발한지 불과 5분만인 오늘 오전 7시 35분쯤인데요,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806호 KTX 열차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당시 열차 안에는 승객 백98명과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사고가 나면서 승객과 역무원 등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이후 열차 승객 140여 명을 진부역까지 버스로 이동시킨 뒤 오전 10시 15분쯤 KTX를 이용해 서울로 환승 조치했습니다.

[앵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사고 원인은 밝혀졌나요?

[기자]

네, 현장에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출동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열린 사고수습대책회의에서 KTX 탈선 원인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선로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해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 250명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선로를 탈선한 열차를 일일이 분리한 이후, 중장비로 들어올려 이동시킬 계획입니다.

코레일은 모레(10일) 새벽까지 파손된 기찻길 등을 복구한다는 계획이지만 사고 지점의 선로가 복잡해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상 복구될 때까지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 KTX 운행은 중단되는데요.

코레일은 대체 버스를 투입해 강릉역에서 진부역까지 승객들을 우회수송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 무궁화호 3개 열차는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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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8 (16:59)
    • 수정 2018.12.08 (17:04)
    뉴스 5
‘강릉선 KTX 탈선’ 10여 명 부상…사고 원인 조사 중
[앵커]

오늘 오전 강원도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과 역무원 등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 지금 사고 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사고현장인 강원도 강릉시 운산동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로, KTX 열차 10량 전체가 선로를 이탈해 있습니다.

또, 전철주와 레일 2백미터가 파손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강릉역을 출발한지 불과 5분만인 오늘 오전 7시 35분쯤인데요,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806호 KTX 열차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당시 열차 안에는 승객 백98명과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사고가 나면서 승객과 역무원 등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이후 열차 승객 140여 명을 진부역까지 버스로 이동시킨 뒤 오전 10시 15분쯤 KTX를 이용해 서울로 환승 조치했습니다.

[앵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사고 원인은 밝혀졌나요?

[기자]

네, 현장에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출동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열린 사고수습대책회의에서 KTX 탈선 원인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선로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해봐야 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 250명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데요,

선로를 탈선한 열차를 일일이 분리한 이후, 중장비로 들어올려 이동시킬 계획입니다.

코레일은 모레(10일) 새벽까지 파손된 기찻길 등을 복구한다는 계획이지만 사고 지점의 선로가 복잡해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상 복구될 때까지 강릉역과 진부역 사이 KTX 운행은 중단되는데요.

코레일은 대체 버스를 투입해 강릉역에서 진부역까지 승객들을 우회수송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 무궁화호 3개 열차는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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