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로 공항 등 안전 점검 나서

입력 2018.12.08 (17:05) 수정 2018.12.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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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난 가운데, 국토부가 도로와 공항 등 주요 교통 시설의 안전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8일) 주요 교통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소속기관장 등이 현장을 찾아, 한파와 대설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한파‧대설 대비 사전준비 현황과 주요 대책 등을 보고받고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백승근 도로국장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소속 각 지방청장 등도 도로 제설현황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벌였습니다.

국토부는 손명수 항공정책실장을 비롯한 인천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권한대행, 지방항공청장 등도 ‘하늘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며 김포와 제주 등 공항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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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8 17:05:34
    • 수정2018-12-08 17:19:02
    경제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난 가운데, 국토부가 도로와 공항 등 주요 교통 시설의 안전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8일) 주요 교통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소속기관장 등이 현장을 찾아, 한파와 대설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한파‧대설 대비 사전준비 현황과 주요 대책 등을 보고받고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백승근 도로국장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소속 각 지방청장 등도 도로 제설현황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벌였습니다.

국토부는 손명수 항공정책실장을 비롯한 인천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권한대행, 지방항공청장 등도 ‘하늘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며 김포와 제주 등 공항을 찾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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