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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국'…올 겨울 가장 추워
입력 2018.12.08 (17:07) 수정 2018.12.08 (22:09)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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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국'…올 겨울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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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하룹니다.
많은 눈이 내린 한라산은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지만
입산은 금지됐는데요,
산간도로에도 눈이 쌓이며
교통이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강나래 기잡니다.


[리포트]
이틀째 눈이 내린
한라산 어승생악.

구름이 걷히자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설국이 드러납니다.

잎을 떨군 나무들은
겨울옷으로 갈아입었고,

잔가지 위로
포슬포슬 피어난 눈꽃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등반로 입구 어리목 광장에만
5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새하얀 설원을 이뤘습니다.

눈싸움도 하고...

[이펙트1]꺄르르

눈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며
겨울 추억을 만듭니다.

박인규/빛고을산악회 [인터뷰]
"마침 눈이 많이 와서 통제가 됐는데 어승생악에 와서 제주의 눈을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환상적입니다."

한라산 모든 탐방로에서의
입산은 통제됐지만
설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종일 이어졌습니다.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로
오전 한때 1100도로 등
일부 산간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조순호/인천시 남동구[인터뷰]
"차를 가지고 렌트해서 왔는데, 이렇게 돼서 난감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귀포 아침 최저기온이 1.3도,
제주시가 3.1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하루.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고,
산지엔 내일까지
1에서 3cm가량 눈과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특히 밤사이
산간도로에는 쌓인 눈이
얼어붙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랩니다.







  • 한라산 '설국'…올 겨울 가장 추워
    • 입력 2018.12.08 (17:07)
    • 수정 2018.12.08 (22:09)
    뉴스9(제주)
한라산 '설국'…올 겨울 가장 추워
[앵커멘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하룹니다.
많은 눈이 내린 한라산은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지만
입산은 금지됐는데요,
산간도로에도 눈이 쌓이며
교통이 일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강나래 기잡니다.


[리포트]
이틀째 눈이 내린
한라산 어승생악.

구름이 걷히자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설국이 드러납니다.

잎을 떨군 나무들은
겨울옷으로 갈아입었고,

잔가지 위로
포슬포슬 피어난 눈꽃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등반로 입구 어리목 광장에만
5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새하얀 설원을 이뤘습니다.

눈싸움도 하고...

[이펙트1]꺄르르

눈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며
겨울 추억을 만듭니다.

박인규/빛고을산악회 [인터뷰]
"마침 눈이 많이 와서 통제가 됐는데 어승생악에 와서 제주의 눈을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환상적입니다."

한라산 모든 탐방로에서의
입산은 통제됐지만
설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종일 이어졌습니다.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로
오전 한때 1100도로 등
일부 산간도로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조순호/인천시 남동구[인터뷰]
"차를 가지고 렌트해서 왔는데, 이렇게 돼서 난감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귀포 아침 최저기온이 1.3도,
제주시가 3.1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하루.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고,
산지엔 내일까지
1에서 3cm가량 눈과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특히 밤사이
산간도로에는 쌓인 눈이
얼어붙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KBS 뉴스, 강나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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