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철원 -17도’ 내일도 한파, 새벽 호남 서해안 1~5cm 눈

입력 2018.12.08 (19:06) 수정 2018.12.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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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2월 중순인데, 날씨는 이미 한겨울 같습니다.

때 이른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가 않은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갔고 한낮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았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 12도로 한파가 이어집니다.

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는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는데요.

현재 중부 지방과 영남 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대구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와 대구는 2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 오겠고 남부 지방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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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철원 -17도’ 내일도 한파, 새벽 호남 서해안 1~5cm 눈
    • 입력 2018-12-08 19:07:26
    • 수정2018-12-08 1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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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2월 중순인데, 날씨는 이미 한겨울 같습니다.

때 이른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가 않은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갔고 한낮에도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았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 12도로 한파가 이어집니다.

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는 1에서 최고 5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는데요.

현재 중부 지방과 영남 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철원 영하 17도, 대구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광주와 대구는 2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 오겠고 남부 지방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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