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12.08 (21:00) 수정 2018.12.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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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발 KTX 탈선…후속 조치 엉망, 승객 ‘분통’

강릉발 서울행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승객과 역무원 등 10여 명이 다치고 사고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승객 상당수는 가까스로 열차를 빠져나온 뒤에도 혹한에 떨어야 했습니다.

‘기온 급강하’가 원인?…미흡한 철도 운영 ‘질타’

사고가 난 KTX 강릉선은 개통한 지 채 1년이 안 된 구간으로, KTX 측은 일단 기온 급강하로 인한 선로 이상에 무게를 뒀습니다. 잇따르는 열차 사고에 국토부와 코레일의 미흡한 철도 운영이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469조’ 예산안, 야 3당 불참 속 국회 통과

469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야 3당의 불참 속, 오늘 새벽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른바 윤창호 법 등 199개 민생법안도 통과한 가운데, 야 3당은 거대 양당의 야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유치원법’ 결국 무산…학부모 혼란 어쩌나?

'유치원 3법'은 바른미래당이 중재안까지 내놨지만 여야간 입장 차로 끝내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유치원 폐원까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 유서 “모든 것 안고 간다”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투신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서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안고 간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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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8 21:01:30
    • 수정2018-12-08 21:03:20
    뉴스 9
강릉발 KTX 탈선…후속 조치 엉망, 승객 ‘분통’

강릉발 서울행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승객과 역무원 등 10여 명이 다치고 사고 구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승객 상당수는 가까스로 열차를 빠져나온 뒤에도 혹한에 떨어야 했습니다.

‘기온 급강하’가 원인?…미흡한 철도 운영 ‘질타’

사고가 난 KTX 강릉선은 개통한 지 채 1년이 안 된 구간으로, KTX 측은 일단 기온 급강하로 인한 선로 이상에 무게를 뒀습니다. 잇따르는 열차 사고에 국토부와 코레일의 미흡한 철도 운영이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469조’ 예산안, 야 3당 불참 속 국회 통과

469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야 3당의 불참 속, 오늘 새벽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른바 윤창호 법 등 199개 민생법안도 통과한 가운데, 야 3당은 거대 양당의 야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유치원법’ 결국 무산…학부모 혼란 어쩌나?

'유치원 3법'은 바른미래당이 중재안까지 내놨지만 여야간 입장 차로 끝내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유치원 폐원까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수 전 사령관 유서 “모든 것 안고 간다”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투신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서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안고 간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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