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한국 남자 최초

입력 2018.12.08 (21:34) 수정 2018.12.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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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리포트]

차준환은 상위 6명 만이 출전하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174.42점을 받아 합계 263.49을 기록했습니다.

차준환은 이로써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미국의 네이선 첸, 일본의 우노 쇼마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나이 17살로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 차준환은 그랑프리 왕중왕전에서 메달을 따내면서 남자 피겨 정상급 선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의 한호빈이 던진 앨리웁 패스를 받은 먼로가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최근 잦은 패스 실수로 추일승 감독을 속타게 한 가드 한호빈이었는데요.

먼로와 멋진 앨리웁 득점을 합작해냈습니다.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84대 80으로 이겼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DB를 꺾고 지긋지긋한 7연패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김단비가 부상에서 복귀해 22득점을 올린 신한은행이 역시 7연패를 끊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개막 300일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내년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 서울에서 개막해 일주일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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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준환,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한국 남자 최초
    • 입력 2018-12-08 21:34:29
    • 수정2018-12-08 21:43:09
    뉴스 9
[앵커]

남자 피겨의 차준환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리포트]

차준환은 상위 6명 만이 출전하는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174.42점을 받아 합계 263.49을 기록했습니다.

차준환은 이로써 자신의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미국의 네이선 첸, 일본의 우노 쇼마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나이 17살로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어린 차준환은 그랑프리 왕중왕전에서 메달을 따내면서 남자 피겨 정상급 선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의 한호빈이 던진 앨리웁 패스를 받은 먼로가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최근 잦은 패스 실수로 추일승 감독을 속타게 한 가드 한호빈이었는데요.

먼로와 멋진 앨리웁 득점을 합작해냈습니다.

오리온은 전자랜드를 84대 80으로 이겼습니다.

최하위 삼성은 DB를 꺾고 지긋지긋한 7연패 수렁에서 탈출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선 김단비가 부상에서 복귀해 22득점을 올린 신한은행이 역시 7연패를 끊었습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개막 300일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내년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 서울에서 개막해 일주일동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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