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증액 사업 '집행률 저조'...예산 주먹구구

입력 2018.12.08 (22:15) 수정 2018.12.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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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북교육청이 예산을 짜면서
무작정 사업비부터 늘리려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도의회 예결위원회가
전북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증액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집행률을 살펴본 결과,
집행률이 50퍼센트 미만인 사업이 41개에 달했고,
이들 사업의 평균 집행률은 36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문승우 의원은
실제 집행은 고려하지 않고,
사업만 키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적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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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증액 사업 '집행률 저조'...예산 주먹구구
    • 입력 2018-12-08 22:15:20
    • 수정2018-12-08 22:17:46
    뉴스9(전주)
전라북도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전북교육청이 예산을 짜면서 무작정 사업비부터 늘리려 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도의회 예결위원회가 전북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증액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집행률을 살펴본 결과, 집행률이 50퍼센트 미만인 사업이 41개에 달했고, 이들 사업의 평균 집행률은 36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문승우 의원은 실제 집행은 고려하지 않고, 사업만 키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적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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