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폐교 51곳, 마을 발전 공간으로 변신 추진
입력 2018.12.08 (22:32) 뉴스9(대전)
동영상영역 시작
폐교 51곳, 마을 발전 공간으로 변신 추진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충남 농어촌에는
저출산 여파로 폐교가 점점 늘면서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의회가
도내에 산재한 폐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해
폐교를 지역 발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생이
한때 6백여 명에 달했던
홍성의 한 초등학교.

저출산과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로 학생 수가 급감해
지난 2013년 폐교했습니다.

운동장을 주민 주차장으로 쓰면서
홍성군과 매각을 협의 중이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폐교된 또다른 초등학교 역시
운동장에 잡풀만 무성합니다.

충남의 폐교 수는 현재 총 274개로
이 가운데 81%인 223개는 매각 등
처리를 끝냈지만 51개는
여전히 예산을 투입해 관리중입니다.

이대주 충남교육청 재산팀장[인터뷰]
"시군도 매입에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이
많이 있고요. 또 장기간 (학교를) 안 쓰다
보니까 유지 관리하는데 관리비도 많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이런 폐교를 단순히 유지,보존이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만들었습니다.

김동일 충남도의원(교육위원회)[인터뷰]
"폐교의 재산을 가지고 어떻게 마을을
살리느냐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되고요.

'애물단지로 취급받는 폐교가
지역 공동체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 자원으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 폐교 51곳, 마을 발전 공간으로 변신 추진
    • 입력 2018.12.08 (22:32)
    뉴스9(대전)
폐교 51곳, 마을 발전 공간으로 변신 추진
[앵커멘트]
충남 농어촌에는
저출산 여파로 폐교가 점점 늘면서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의회가
도내에 산재한 폐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해
폐교를 지역 발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교생이
한때 6백여 명에 달했던
홍성의 한 초등학교.

저출산과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로 학생 수가 급감해
지난 2013년 폐교했습니다.

운동장을 주민 주차장으로 쓰면서
홍성군과 매각을 협의 중이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폐교된 또다른 초등학교 역시
운동장에 잡풀만 무성합니다.

충남의 폐교 수는 현재 총 274개로
이 가운데 81%인 223개는 매각 등
처리를 끝냈지만 51개는
여전히 예산을 투입해 관리중입니다.

이대주 충남교육청 재산팀장[인터뷰]
"시군도 매입에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이
많이 있고요. 또 장기간 (학교를) 안 쓰다
보니까 유지 관리하는데 관리비도 많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이런 폐교를 단순히 유지,보존이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만들었습니다.

김동일 충남도의원(교육위원회)[인터뷰]
"폐교의 재산을 가지고 어떻게 마을을
살리느냐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되고요.

'애물단지로 취급받는 폐교가
지역 공동체와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 자원으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