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한파, 서해안 아침까지 눈

입력 2018.12.09 (06:08) 수정 2018.12.0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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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철원은 영하 16.2도, 서울 영하 1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5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인 곳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 곳곳과 경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11.3도, 광주 영하 4.4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바람 때문에 남부지방은 체감 온도가 이보다 5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1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2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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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한파, 서해안 아침까지 눈
    • 입력 2018-12-09 06:09:28
    • 수정2018-12-09 06:21:17
    뉴스광장 1부
휴일인 오늘도 추위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철원은 영하 16.2도, 서울 영하 11.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5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인 곳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기 때문에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부 곳곳과 경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11.3도, 광주 영하 4.4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바람 때문에 남부지방은 체감 온도가 이보다 5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영하 1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2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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