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열차 탈선…코레일 비상안전대책 '무색'

입력 2018.12.08 (15:30) 수정 2018.12.09 (07: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강원도 강릉 운산동에서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코레일의 비상안전 대책이 무색해졌습니다.

코레일 대전 본사는
잇단 철도사고와 차량 고장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간부 4명을 보직 해임하고
비상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KTX 열차가 탈선하면서
안전 대책이 또다시 물거품이 됐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강릉 탈선 사고를 수습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한 뒤
안전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X열차 탈선…코레일 비상안전대책 '무색'
    • 입력 2018-12-09 07:40:18
    • 수정2018-12-09 07:43:00
    뉴스9(대전)
오늘 오전 강원도 강릉 운산동에서 KTX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코레일의 비상안전 대책이 무색해졌습니다. 코레일 대전 본사는 잇단 철도사고와 차량 고장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간부 4명을 보직 해임하고 비상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KTX 열차가 탈선하면서 안전 대책이 또다시 물거품이 됐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강릉 탈선 사고를 수습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한 뒤 안전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