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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처리 ‘후폭풍’…여야 정례회동 취소
입력 2018.12.10 (12:07) 수정 2018.12.10 (13: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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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처리 ‘후폭풍’…여야 정례회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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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기국회가 마무리된 국회는 여전히 예산안 처리 후폭풍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0일)로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취소됐고,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의 단식은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예정됐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정례회동이 취소됐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희상 의장이 교섭단체인 바른미래당을 배제하고 국회를 운영한 건 오랜 관행을 무시한 야만적 행동"이라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국회 로텐더홀 단식은 오늘로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단식 중 취임 100일을 맞은 손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승자독식과 거대 양당제, 두 괴물을 물리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선거제 개혁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도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집권 정당 안에 개혁 의지가 없다"면서 "올해 안에 선거제 관련 합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과 한국당은 기존 입장에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내일로 임기가 끝나는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도 비대위 회의에서선거제 관련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 3당과 녹색당, 민중당 등 7개 정당들은 오늘 오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기자회견을 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예산안 처리 ‘후폭풍’…여야 정례회동 취소
    • 입력 2018.12.10 (12:07)
    • 수정 2018.12.10 (13:17)
    뉴스 12
예산안 처리 ‘후폭풍’…여야 정례회동 취소
[앵커]

정기국회가 마무리된 국회는 여전히 예산안 처리 후폭풍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0일)로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취소됐고,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의 단식은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예정됐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정례회동이 취소됐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희상 의장이 교섭단체인 바른미래당을 배제하고 국회를 운영한 건 오랜 관행을 무시한 야만적 행동"이라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국회 로텐더홀 단식은 오늘로 닷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단식 중 취임 100일을 맞은 손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 "당 대표에 취임하면서 승자독식과 거대 양당제, 두 괴물을 물리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선거제 개혁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도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집권 정당 안에 개혁 의지가 없다"면서 "올해 안에 선거제 관련 합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과 한국당은 기존 입장에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고, 내일로 임기가 끝나는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도 비대위 회의에서선거제 관련 언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 3당과 녹색당, 민중당 등 7개 정당들은 오늘 오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기자회견을 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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