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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지지 얻은 나경원,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통합’ 강조
입력 2018.12.11 (21:18) 수정 2018.12.11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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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지지 얻은 나경원,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통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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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로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친박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압승을 거둔 나 의원은 계파 갈등 봉합, 국회의 현안 해결 등 당 내외로 많은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 정당 첫 여성 원내사령탑이 나왔습니다.

4선의 나경원 의원이 세 번의 도전 끝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나 신임 원내대표는 당내 통합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막아내고 보수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정말 저희가 하나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재인 정의부 폭주,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려는 그 시도, 저희가 정말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복당파 대 잔류파로 계파 대결 구도였던 이번 경선에서 나 의원은 30표 이상 큰 표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3선인 상대편 김학용 후보보다 선수에서 앞서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데다, 무엇보다 복당파에 대한 반발로 친박계 표심이 결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원내대표의 당내 당면 과제는 계파 갈등 봉합입니다.

조만간 있을 당협위원장 교체 발표나 내년 초 전당대회는 계파 갈등이 극심해질 수 있는 계기입니다.

12월 임시국회를 놓고 선거구제 개편이나 유치원3법 등 국회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건입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선거구제 개편은) 우리 당내의 의견 수렴을 하고 정치개혁특위 활동 시한을 연장함으로써 우리가 천천히 논의해서 풀어 가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당은 신뢰할 수 있는 보수정당을 기대했고, 야 3당은 연동형비례제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친박’ 지지 얻은 나경원,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통합’ 강조
    • 입력 2018.12.11 (21:18)
    • 수정 2018.12.11 (22:04)
    뉴스 9
‘친박’ 지지 얻은 나경원, 보수정당 첫 여성 원내대표…‘통합’ 강조
[앵커]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대표로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친박계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압승을 거둔 나 의원은 계파 갈등 봉합, 국회의 현안 해결 등 당 내외로 많은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 정당 첫 여성 원내사령탑이 나왔습니다.

4선의 나경원 의원이 세 번의 도전 끝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나 신임 원내대표는 당내 통합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막아내고 보수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정말 저희가 하나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재인 정의부 폭주,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려는 그 시도, 저희가 정말 해야 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복당파 대 잔류파로 계파 대결 구도였던 이번 경선에서 나 의원은 30표 이상 큰 표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3선인 상대편 김학용 후보보다 선수에서 앞서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데다, 무엇보다 복당파에 대한 반발로 친박계 표심이 결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원내대표의 당내 당면 과제는 계파 갈등 봉합입니다.

조만간 있을 당협위원장 교체 발표나 내년 초 전당대회는 계파 갈등이 극심해질 수 있는 계기입니다.

12월 임시국회를 놓고 선거구제 개편이나 유치원3법 등 국회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관건입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선거구제 개편은) 우리 당내의 의견 수렴을 하고 정치개혁특위 활동 시한을 연장함으로써 우리가 천천히 논의해서 풀어 가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당은 신뢰할 수 있는 보수정당을 기대했고, 야 3당은 연동형비례제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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