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김영옥 대령 등 내년도 ‘이달의 6.25 전쟁영웅’ 선정

입력 2018.12.13 (09:21) 수정 2018.1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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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오늘(13일) 내년도 '이달의 6·25 전쟁영웅'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내년 1월에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을 시작으로, 김한준 육군 대위(2월), 케네스 뮤어 영국 육군 소령(3월),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4월), 조관묵 경찰 경감(5월), 김문성 해병대 중위(6월) 등을 내년도 월별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김재호 육군 일등병(7월), 홍은혜 여사(8월), 공해동 육군 하사(9월), 이성가 육군 소장(10월), 김금성 공군 준장(11월), 전병익 해군 중사(12월) 등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보훈처는 "이달의 6·25 전쟁영웅은 전쟁사 연구기관과 경찰, 각 군 등에서 추천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선정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을 넘나들며 혁혁한 공을 세운 전쟁영웅들이 발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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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3 09:21:50
    • 수정2018-12-13 09:23:07
    정치
국가보훈처는 오늘(13일) 내년도 '이달의 6·25 전쟁영웅'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내년 1월에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을 시작으로, 김한준 육군 대위(2월), 케네스 뮤어 영국 육군 소령(3월),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4월), 조관묵 경찰 경감(5월), 김문성 해병대 중위(6월) 등을 내년도 월별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습니다.

또 김재호 육군 일등병(7월), 홍은혜 여사(8월), 공해동 육군 하사(9월), 이성가 육군 소장(10월), 김금성 공군 준장(11월), 전병익 해군 중사(12월) 등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보훈처는 "이달의 6·25 전쟁영웅은 전쟁사 연구기관과 경찰, 각 군 등에서 추천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선정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을 넘나들며 혁혁한 공을 세운 전쟁영웅들이 발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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