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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 7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2주 만에 공개활동
입력 2018.12.17 (06:55) 수정 2018.12.17 (08:37) 정치
김정은, 김정일 7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2주 만에 공개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주간의 잠행을 깨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오늘(17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그리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민족 최대 추모의 날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에 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이 지난 7년 세월 장군님의 사상과 노선 등을 고수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견결히 투쟁해왔다"고 강조하면서 "한치의 드팀(흔들림)도 없이, 한 걸음의 양보도 없이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해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입상에는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함께 노동당 중앙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도 놓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경의를 표한 뒤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 들어서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참배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부장들이 참가했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수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문 1면에 실린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박태성·오수용·김평해·최룡해·리수용 부위원장, 리병철 제1부부장 등 노동당 주요 간부들이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군복을 입은 군부 인사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주기 때부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조의를 표했습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 소강 국면에서 잠행을 이어온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이달 3일 원산 구두공장을 현지 시찰 이후 14일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정은, 김정일 7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2주 만에 공개활동
    • 입력 2018.12.17 (06:55)
    • 수정 2018.12.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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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 7주기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2주 만에 공개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주간의 잠행을 깨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오늘(17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그리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민족 최대 추모의 날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김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에 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이 지난 7년 세월 장군님의 사상과 노선 등을 고수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견결히 투쟁해왔다"고 강조하면서 "한치의 드팀(흔들림)도 없이, 한 걸음의 양보도 없이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해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입상에는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함께 노동당 중앙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도 놓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경의를 표한 뒤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에 들어서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참배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부장들이 참가했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수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문 1면에 실린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박태성·오수용·김평해·최룡해·리수용 부위원장, 리병철 제1부부장 등 노동당 주요 간부들이 행진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군복을 입은 군부 인사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주기 때부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조의를 표했습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 소강 국면에서 잠행을 이어온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이달 3일 원산 구두공장을 현지 시찰 이후 14일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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