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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화물서 코카인 64kg 적발…“개항 이래 최대 규모”
입력 2018.12.17 (19:13) 수정 2018.12.17 (19:4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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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화물서 코카인 64kg 적발…“개항 이래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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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항에서 환적해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마약 '코카인'이 적발됐습니다.

그 양이 무려 64kg으로 시가론 2천억 가까이 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사각형 모양으로 압축된 코카인 더미가 구리조각이 든 가방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발견된 코카인의 양은 모두 64kg.

2백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된 최대 규모입니다

시가론 천9백억 원어치나 됩니다.

코카인이 발견된 컨테이너는 10월 남미 에콰도르에서 처음 선적돼 멕시코와 부산항을 거쳐, 11월에 중국으로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국적 세탁을 위해 부산항이 경유지로 활용됐습니다.

특정 항구에 잠시 들르는, 환적화물은 해당 국가 세관이 원칙적으로 검사하지 않는 점을 이용한 겁니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컨테이너에 마약이 들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부산항에 도착한 환적화물을 검사해 적발했습니다.

세관은 발견된 코카인이 국내로 밀수입됐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성복/부산세관 조사2관 과장 : "세관에서 조사한 내용상으로 국내에 이 물건에 대해서 다룬 업체라든가 개인이 발견된 사실이 없고요. 물건도 최종 목적지가 중국이어서..."]

부산 세관은 경찰과 국정원과 공조해 코카인 이동 경로와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 부산항 화물서 코카인 64kg 적발…“개항 이래 최대 규모”
    • 입력 2018.12.17 (19:13)
    • 수정 2018.12.17 (19:45)
    뉴스 7
부산항 화물서 코카인 64kg 적발…“개항 이래 최대 규모”
[앵커]

부산항에서 환적해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의 마약 '코카인'이 적발됐습니다.

그 양이 무려 64kg으로 시가론 2천억 가까이 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직사각형 모양으로 압축된 코카인 더미가 구리조각이 든 가방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발견된 코카인의 양은 모두 64kg.

2백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된 최대 규모입니다

시가론 천9백억 원어치나 됩니다.

코카인이 발견된 컨테이너는 10월 남미 에콰도르에서 처음 선적돼 멕시코와 부산항을 거쳐, 11월에 중국으로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국적 세탁을 위해 부산항이 경유지로 활용됐습니다.

특정 항구에 잠시 들르는, 환적화물은 해당 국가 세관이 원칙적으로 검사하지 않는 점을 이용한 겁니다.

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컨테이너에 마약이 들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부산항에 도착한 환적화물을 검사해 적발했습니다.

세관은 발견된 코카인이 국내로 밀수입됐을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성복/부산세관 조사2관 과장 : "세관에서 조사한 내용상으로 국내에 이 물건에 대해서 다룬 업체라든가 개인이 발견된 사실이 없고요. 물건도 최종 목적지가 중국이어서..."]

부산 세관은 경찰과 국정원과 공조해 코카인 이동 경로와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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