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후조리원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입력 2018.12.17 (19:22) 수정 2018.12.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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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부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에 감염 의심증세를 보였습니다. 감염 의심증세를 보인 신생아들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RSV는 소아와 성인에게 감기·기관지염·폐렴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5살 미만 유아에게 폐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요인이라고 인천시는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신생아들의 증세를 모니터하는 한편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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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산후조리원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 입력 2018-12-17 19:22:48
    • 수정2018-12-17 19:28:10
    사회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부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RSV에 감염 의심증세를 보였습니다. 감염 의심증세를 보인 신생아들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은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RSV는 소아와 성인에게 감기·기관지염·폐렴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5살 미만 유아에게 폐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요인이라고 인천시는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해당 신생아들의 증세를 모니터하는 한편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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