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사상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신청자들로 확인

입력 2018.12.18 (15:20) 수정 2018.1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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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숨지거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서울 은평구의 자립형사립고인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으로 부모님의 동의서를 내고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현장에는 인솔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장학사를 대성고로 파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이송된 병원이 있는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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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펜션 사상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신청자들로 확인
    • 입력 2018-12-18 15:20:12
    • 수정2018-12-18 15:38:39
    사회
강원도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숨지거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서울 은평구의 자립형사립고인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으로 부모님의 동의서를 내고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현장에는 인솔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장학사를 대성고로 파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이송된 병원이 있는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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