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개혁 개방 확대”…“패권 추구 안 해”
입력 2018.12.18 (19:19)
수정 2018.12.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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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이 개혁ㆍ개방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개혁ㆍ개방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을 의식한 듯 영원히 패권 추구 않겠다고도 천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개혁ㆍ개방 4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
["디지털 경제의 창시자, 마윈!"]
중국을 빛낸 인물 100명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경제,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중국의 위상을 자랑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때 시작한 개혁ㆍ개방을 '위대한 여정'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의 개혁 개방은 자신의 집권기 들어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우리는 국제ㆍ국내의 새로운 형세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개혁ㆍ개방 실천들을 총정리하고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개혁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의식한 듯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면서,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덩샤오핑보다 시 주석의 업적을 연일 부각시키며 시진핑 띄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추가 개방 조치 등 구체적인 미·중 무역 전쟁 대응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의식하면서도 중국 내부의 결속을 꾀하려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이 개혁ㆍ개방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개혁ㆍ개방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을 의식한 듯 영원히 패권 추구 않겠다고도 천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개혁ㆍ개방 4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
["디지털 경제의 창시자, 마윈!"]
중국을 빛낸 인물 100명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경제,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중국의 위상을 자랑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때 시작한 개혁ㆍ개방을 '위대한 여정'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의 개혁 개방은 자신의 집권기 들어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우리는 국제ㆍ국내의 새로운 형세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개혁ㆍ개방 실천들을 총정리하고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개혁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의식한 듯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면서,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덩샤오핑보다 시 주석의 업적을 연일 부각시키며 시진핑 띄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추가 개방 조치 등 구체적인 미·중 무역 전쟁 대응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의식하면서도 중국 내부의 결속을 꾀하려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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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8 19:22:34
- 수정2018-12-18 19: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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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이 개혁ㆍ개방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개혁ㆍ개방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을 의식한 듯 영원히 패권 추구 않겠다고도 천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개혁ㆍ개방 4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
["디지털 경제의 창시자, 마윈!"]
중국을 빛낸 인물 100명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경제,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중국의 위상을 자랑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때 시작한 개혁ㆍ개방을 '위대한 여정'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의 개혁 개방은 자신의 집권기 들어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우리는 국제ㆍ국내의 새로운 형세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개혁ㆍ개방 실천들을 총정리하고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개혁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의식한 듯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면서,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덩샤오핑보다 시 주석의 업적을 연일 부각시키며 시진핑 띄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추가 개방 조치 등 구체적인 미·중 무역 전쟁 대응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의식하면서도 중국 내부의 결속을 꾀하려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비약적 발전을 이루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이 개혁ㆍ개방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개혁ㆍ개방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을 의식한 듯 영원히 패권 추구 않겠다고도 천명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최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개혁ㆍ개방 40주년을 자축하는 행사.
["디지털 경제의 창시자, 마윈!"]
중국을 빛낸 인물 100명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경제,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중국의 위상을 자랑합니다.
시진핑 주석은 덩샤오핑 때 시작한 개혁ㆍ개방을 '위대한 여정'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또 중국의 개혁 개방은 자신의 집권기 들어 새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 "우리는 국제ㆍ국내의 새로운 형세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개혁ㆍ개방 실천들을 총정리하고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중국몽'을 실현하기 위해 개혁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의식한 듯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하면서,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덩샤오핑보다 시 주석의 업적을 연일 부각시키며 시진핑 띄우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오늘 연설에서 추가 개방 조치 등 구체적인 미·중 무역 전쟁 대응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을 의식하면서도 중국 내부의 결속을 꾀하려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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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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