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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사고 2명 의식 회복, 1명은 발성 가능”
입력 2018.12.19 (13:14) 수정 2018.12.19 (17:59) 사회
“펜션사고 2명 의식 회복, 1명은 발성 가능”
3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받고 있는 강릉 펜션 사고 학생 가운데 2명이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강릉아산병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강희동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어제 먼저 의식을 회복한 도모 학생이 산소치료를 받고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강센터장은 "이 학생이 어제 의식이 회복된 후 걸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로 의식을 회복한 또 다른 학생은 오전 10시 반 치료 후 말을 하기 시작해 물도 마시고 부모님과 면담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센터장은 이어 3번째 학생은 오전 치료 후 한, 두 단어 정도 발성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완전히 좋아진 상태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은 모두 5명으로 나머지 2명은 어제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의식 없는 상태이고, 그 중 한 명은 자가호흡중이지만 호흡이 불안정해 삽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된 2명의 학생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이틀째 집중치료를 받고 있고 기도삽관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숨진 대성고 학생 3명의 시신이 서울로 옮겨졌습니다.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강릉고려병원에 안치됐던 19살 안모 군과 김모 군, 강릉 아산병원에 안치됐던 유모 군 등 3명의 시신을 실은 소방헬기가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시신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학부모들은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례도 최대한 간소하게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펜션사고 2명 의식 회복, 1명은 발성 가능”
    • 입력 2018.12.19 (13:14)
    • 수정 2018.12.19 (17:59)
    사회
“펜션사고 2명 의식 회복, 1명은 발성 가능”
3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받고 있는 강릉 펜션 사고 학생 가운데 2명이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오후 강릉아산병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강희동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어제 먼저 의식을 회복한 도모 학생이 산소치료를 받고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강센터장은 "이 학생이 어제 의식이 회복된 후 걸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로 의식을 회복한 또 다른 학생은 오전 10시 반 치료 후 말을 하기 시작해 물도 마시고 부모님과 면담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센터장은 이어 3번째 학생은 오전 치료 후 한, 두 단어 정도 발성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완전히 좋아진 상태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은 모두 5명으로 나머지 2명은 어제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의식 없는 상태이고, 그 중 한 명은 자가호흡중이지만 호흡이 불안정해 삽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된 2명의 학생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이틀째 집중치료를 받고 있고 기도삽관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숨진 대성고 학생 3명의 시신이 서울로 옮겨졌습니다.

유족들의 요구에 따라 강릉고려병원에 안치됐던 19살 안모 군과 김모 군, 강릉 아산병원에 안치됐던 유모 군 등 3명의 시신을 실은 소방헬기가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서울에 도착한 시신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학부모들은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장례도 최대한 간소하게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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