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굴뚝 농성 410일’ 파인텍, 사측 대표 만난다 외

입력 2018.12.26 (21:42) 수정 2018.12.26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며 오늘로 410일째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조가 내일 사측인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를 만납니다.

이번 만남은 어제 종교계 대표들이 김세권 대표를 만나 대화에 나서 달라고 요청해 성사됐습니다.

특검, 드루킹에게 징역 7년 구형…“민의 왜곡”

특검이 댓글 조작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드루킹 김 씨 등의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민의 왜곡이어서 범죄가 중하다.", "제2, 제3 드루킹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피고인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남 신축 공사장에 큰불…소방관 1명 다쳐

오늘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강남구의 지하 3층, 4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불을 끄던 소방관 1명이 다쳤고, 300여 호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태국 실종 한국인 수색에 ‘동굴 소년’ 잠수사 투입

어제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된 한국인 2명의 수색 작업에 지난 6월 동굴에 갇혔다가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축구소년 구조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등 1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강의 최고 수심이 15m나 되는 데다 유속이 빨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굴뚝 농성 410일’ 파인텍, 사측 대표 만난다 외
    • 입력 2018-12-26 21:44:08
    • 수정2018-12-26 22:09:29
    뉴스 9
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며 오늘로 410일째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조가 내일 사측인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를 만납니다.

이번 만남은 어제 종교계 대표들이 김세권 대표를 만나 대화에 나서 달라고 요청해 성사됐습니다.

특검, 드루킹에게 징역 7년 구형…“민의 왜곡”

특검이 댓글 조작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드루킹 김 씨 등의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민의 왜곡이어서 범죄가 중하다.", "제2, 제3 드루킹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피고인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남 신축 공사장에 큰불…소방관 1명 다쳐

오늘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강남구의 지하 3층, 4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불을 끄던 소방관 1명이 다쳤고, 300여 호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태국 실종 한국인 수색에 ‘동굴 소년’ 잠수사 투입

어제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된 한국인 2명의 수색 작업에 지난 6월 동굴에 갇혔다가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축구소년 구조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 등 1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강의 최고 수심이 15m나 되는 데다 유속이 빨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