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설’ 광희 매니저 퇴사…예능 프로그램 편집
입력 2018.12.27 (16:47)
수정 2018.1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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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광희(본명 황광희·30)의 매니저 유시종 씨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받아 소속사에서 퇴사하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편집됩니다.
광희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는 유 씨가 오늘(27일) 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으며, 광희와 함께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이엔티는 "유 매니저가 본인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된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광희 씨와 많은 분께 더 큰 피해를 주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제대한 광희와 매니저 유 씨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이 화제가 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 씨가 학창시절 일진이었으며 불량한 행동을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희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는 유 씨가 오늘(27일) 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으며, 광희와 함께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이엔티는 "유 매니저가 본인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된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광희 씨와 많은 분께 더 큰 피해를 주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제대한 광희와 매니저 유 씨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이 화제가 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 씨가 학창시절 일진이었으며 불량한 행동을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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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설’ 광희 매니저 퇴사…예능 프로그램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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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7 16:47:14
- 수정2018-12-27 16:48:55
가수 겸 방송인 광희(본명 황광희·30)의 매니저 유시종 씨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받아 소속사에서 퇴사하고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편집됩니다.
광희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는 유 씨가 오늘(27일) 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으며, 광희와 함께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이엔티는 "유 매니저가 본인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된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광희 씨와 많은 분께 더 큰 피해를 주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제대한 광희와 매니저 유 씨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이 화제가 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 씨가 학창시절 일진이었으며 불량한 행동을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희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는 유 씨가 오늘(27일) 회사에서 사직서를 제출해 수리됐으며, 광희와 함께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부이엔티는 "유 매니저가 본인 입장 때문에 또 다른 상처가 된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광희 씨와 많은 분께 더 큰 피해를 주기 전에 퇴사를 결정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린 시절 본인에게 상처를 입은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제대한 광희와 매니저 유 씨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했는데, 방송이 화제가 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 씨가 학창시절 일진이었으며 불량한 행동을 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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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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