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동부 시베리아서 민간 헬기 추락…“탑승객 4명 전원 사망”

입력 2018.12.30 (18:21) 수정 2018.12.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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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부랴티야 공화국에서 30일(현지시간) 민간 헬기가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통신에 "(부랴티야 공화국 주도) 울란우데에서 헬기가 이륙하다 중심을 잃고 인근 휴양소 역내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는 곳에 떨어져 지상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헬기는 현지 유통업체 대표 소유로, 이 업체 대표를 포함한 탑승객들은 다른 지역으로 낚시를 하기 위해 헬기를 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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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30 18:21:36
    • 수정2018-12-30 18:27:39
    국제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부랴티야 공화국에서 30일(현지시간) 민간 헬기가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통신에 "(부랴티야 공화국 주도) 울란우데에서 헬기가 이륙하다 중심을 잃고 인근 휴양소 역내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는 곳에 떨어져 지상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헬기는 현지 유통업체 대표 소유로, 이 업체 대표를 포함한 탑승객들은 다른 지역으로 낚시를 하기 위해 헬기를 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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