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경남 ②교육

입력 2018.12.31 (22:34) 수정 2019.01.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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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해 경남 교육에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학교 무상급식의 전면시행입니다.

지금까지 제외됐던
시 지역 고등학교를 포함해
경남 전체 초중고 979곳
33만 명이 대상입니다.

예산 2,040억 원은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나눠 냅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저녁 7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늘리고
방학에도 상시 운영해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과 후 학교는
여러 학교 학생이 거점 학교에 모이거나
민간 기관을 거점 센터로 지정하는
캠퍼스 형으로 운영합니다.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탈북학생이 많은 학교에는
예산을 최대 2.5배까지 더 지원해
교육격차를 줄이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교육과 지자체의 협력 모델인
행복교육지구는
새해에 진주, 사천 등이 추가돼
경남 8개 시·군에서 운영됩니다.

새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교실 3만 천여 곳에는 200억 원을 들여
공기 청정기를 보급하고
방진망을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합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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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달라지는 경남 ②교육
    • 입력 2018-12-31 22:34:42
    • 수정2019-01-02 08:55:11
    뉴스9(창원)
[리포트] 새해 경남 교육에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학교 무상급식의 전면시행입니다. 지금까지 제외됐던 시 지역 고등학교를 포함해 경남 전체 초중고 979곳 33만 명이 대상입니다. 예산 2,040억 원은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나눠 냅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저녁 7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늘리고 방학에도 상시 운영해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과 후 학교는 여러 학교 학생이 거점 학교에 모이거나 민간 기관을 거점 센터로 지정하는 캠퍼스 형으로 운영합니다.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자녀, 탈북학생이 많은 학교에는 예산을 최대 2.5배까지 더 지원해 교육격차를 줄이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교육과 지자체의 협력 모델인 행복교육지구는 새해에 진주, 사천 등이 추가돼 경남 8개 시·군에서 운영됩니다. 새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교실 3만 천여 곳에는 200억 원을 들여 공기 청정기를 보급하고 방진망을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합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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