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임용시험 1차 합격여부 홈페이지서 미리 유출
입력 2019.01.02 (18:12)
수정 2019.01.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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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9/01/02/4107549_26p.jpg)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 여부가 정식 발표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용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오늘 1차 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홈페이지 웹 개발자를 위한 기능인 '개발자 도구'에서 '소스 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응시자의 점수와 등수, 합격 여부까지 볼 수 있는 사태가 벌어져 이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가 유출된 시간은 오늘 오전 0시쯤 부터이며, 조치는 오전 11시 40분에 완료됐습니다.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상당수 수험생이 자신의 결과를 미리 확인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시험 결과를 발표할 때 공개하지 않는 등수까지 이 기능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측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중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험생 본인 정보만 볼 수 있었고 다른 수험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채용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오늘 1차 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홈페이지 웹 개발자를 위한 기능인 '개발자 도구'에서 '소스 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응시자의 점수와 등수, 합격 여부까지 볼 수 있는 사태가 벌어져 이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가 유출된 시간은 오늘 오전 0시쯤 부터이며, 조치는 오전 11시 40분에 완료됐습니다.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상당수 수험생이 자신의 결과를 미리 확인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시험 결과를 발표할 때 공개하지 않는 등수까지 이 기능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측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중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험생 본인 정보만 볼 수 있었고 다른 수험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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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임용시험 1차 합격여부 홈페이지서 미리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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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2 18:12:40
- 수정2019-01-02 1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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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 여부가 정식 발표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용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오늘 1차 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홈페이지 웹 개발자를 위한 기능인 '개발자 도구'에서 '소스 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응시자의 점수와 등수, 합격 여부까지 볼 수 있는 사태가 벌어져 이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가 유출된 시간은 오늘 오전 0시쯤 부터이며, 조치는 오전 11시 40분에 완료됐습니다.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상당수 수험생이 자신의 결과를 미리 확인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시험 결과를 발표할 때 공개하지 않는 등수까지 이 기능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측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중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험생 본인 정보만 볼 수 있었고 다른 수험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채용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는 오늘 1차 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홈페이지 웹 개발자를 위한 기능인 '개발자 도구'에서 '소스 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응시자의 점수와 등수, 합격 여부까지 볼 수 있는 사태가 벌어져 이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과가 유출된 시간은 오늘 오전 0시쯤 부터이며, 조치는 오전 11시 40분에 완료됐습니다.
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새벽부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상당수 수험생이 자신의 결과를 미리 확인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히 시험 결과를 발표할 때 공개하지 않는 등수까지 이 기능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측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중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험생 본인 정보만 볼 수 있었고 다른 수험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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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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