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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별열차 베이징 방향 주행 중…김정은 탑승 가능성
입력 2019.01.08 (06:27) 수정 2019.01.08 (06:4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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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는 특별 열차가 어젯밤 중국 국경을 통과해 베이징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4차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현지시간 어젯밤 10시 15분쯤 북한의 특별 열차가 랴오닝성 단둥역을 통과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지난해 3월 김 위원장이 1차 방중 때 탑승했던 '특별 열차'와 같은 열차라고 말했습니다.

이 열차는 랴오닝성 선양을 경유해 현재 베이징 방향으로 주행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단둥역과 압록강 철교 부근엔 공안 요원들이 대거 배치됐다가 열차 통과 후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 1차 방중 때처럼 압록강변 일부 호텔들은 아예 투숙객을 받지 않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북한 특별 열차가 지나가는 길목 곳곳에는 무장경찰들이 대거 배치돼 있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 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지난해 3차례 방중에 이어 4차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지 외교가에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혈맹 관계인 북중 양국이 사전 조율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미 평양 방문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북중 수교 70주년인 올해엔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북한 특별열차 베이징 방향 주행 중…김정은 탑승 가능성
    • 입력 2019-01-08 06:28:22
    • 수정2019-01-08 06:46:14
    뉴스광장 1부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는 특별 열차가 어젯밤 중국 국경을 통과해 베이징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4차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현지시간 어젯밤 10시 15분쯤 북한의 특별 열차가 랴오닝성 단둥역을 통과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지난해 3월 김 위원장이 1차 방중 때 탑승했던 '특별 열차'와 같은 열차라고 말했습니다.

이 열차는 랴오닝성 선양을 경유해 현재 베이징 방향으로 주행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단둥역과 압록강 철교 부근엔 공안 요원들이 대거 배치됐다가 열차 통과 후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 1차 방중 때처럼 압록강변 일부 호텔들은 아예 투숙객을 받지 않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북한 특별 열차가 지나가는 길목 곳곳에는 무장경찰들이 대거 배치돼 있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 열차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지난해 3차례 방중에 이어 4차 북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지 외교가에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혈맹 관계인 북중 양국이 사전 조율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미 평양 방문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북중 수교 70주년인 올해엔 양국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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