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체육계 성폭력 징계 대폭 강화”

입력 2019.01.09 (19:09) 수정 2019.01.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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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력 비위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노태강 문체부 제 2차관은 오늘 심석희 선수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앞으로 성폭력 가해자의 체육계 영구 제명 규정을 대폭 강화하고, 징계를 받은 체육인의 해외 취업 기회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고 올 3월까지 민간 주도로 성폭력 비위 근절을 위한 체육 단체 전수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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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체육계 성폭력 징계 대폭 강화”
    • 입력 2019-01-09 19:10:52
    • 수정2019-01-09 1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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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력 비위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노태강 문체부 제 2차관은 오늘 심석희 선수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앞으로 성폭력 가해자의 체육계 영구 제명 규정을 대폭 강화하고, 징계를 받은 체육인의 해외 취업 기회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고 올 3월까지 민간 주도로 성폭력 비위 근절을 위한 체육 단체 전수조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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