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영상] 27년 견뎌 온 힘…할머니들 곁엔 이들이 있었다
입력 2019.01.09 (21:33) 수정 2019.01.09 (21:55)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영상] 27년 견뎌 온 힘…할머니들 곁엔 이들이 있었다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렇게 매주 수요일마다 할머니들이 나설 수 있었던 힘엔, 곁에서 함께해온 사람들 때문 아니었을까요?

수요시위를 지탱해온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살루스 수녀/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22년간, (한 해) 12개월이니까 4주씩 치면 약 1056회? 역사적인 아픔에 저희가 함께 동참하며, 특별히 여성들의 문제에 있어서 그 아픔을 헤아리고 동참하는 의미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현장에 학생들이 나와서 기억할 수 있고, 이 역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고요."]

[윤선혜/평화나비 네트워크 : "2013년에 몇 명의 대학생들이 수요집회에 갔는데 너무 사람이 없어서, 그래서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행동해야겠다... 제가 아직 27살이 안 됐더라고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런 집회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긴 세월이구나, 먼 세월이구나."]

[권해효/정의기억연대 홍보대사 : "할머니들이 한 분, 한 분 떠나고 그 자리에 영정사진이 놓이는 주가 참 많이, 최근에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요. 그 안에는 그래도 견뎌온 힘이란 게 있었다는 거죠. 그 힘의 근거가 나라와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는 연대들. 그리고 그 연대를 통해서 부당함을 널리 알리기도 하고."]

[방청자/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간사이 네트워크 : "정말 오래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하루빨리 해결하려고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 세상에서 성폭력이 없는 나라를, 세계를 만들고 싶다, 힘있게, 힘 있게 이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 [영상] 27년 견뎌 온 힘…할머니들 곁엔 이들이 있었다
    • 입력 2019.01.09 (21:33)
    • 수정 2019.01.09 (21:55)
    뉴스 9
[영상] 27년 견뎌 온 힘…할머니들 곁엔 이들이 있었다
[앵커]

이렇게 매주 수요일마다 할머니들이 나설 수 있었던 힘엔, 곁에서 함께해온 사람들 때문 아니었을까요?

수요시위를 지탱해온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살루스 수녀/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22년간, (한 해) 12개월이니까 4주씩 치면 약 1056회? 역사적인 아픔에 저희가 함께 동참하며, 특별히 여성들의 문제에 있어서 그 아픔을 헤아리고 동참하는 의미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현장에 학생들이 나와서 기억할 수 있고, 이 역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고요."]

[윤선혜/평화나비 네트워크 : "2013년에 몇 명의 대학생들이 수요집회에 갔는데 너무 사람이 없어서, 그래서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행동해야겠다... 제가 아직 27살이 안 됐더라고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런 집회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되게 긴 세월이구나, 먼 세월이구나."]

[권해효/정의기억연대 홍보대사 : "할머니들이 한 분, 한 분 떠나고 그 자리에 영정사진이 놓이는 주가 참 많이, 최근에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요. 그 안에는 그래도 견뎌온 힘이란 게 있었다는 거죠. 그 힘의 근거가 나라와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는 연대들. 그리고 그 연대를 통해서 부당함을 널리 알리기도 하고."]

[방청자/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간사이 네트워크 : "정말 오래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하루빨리 해결하려고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 세상에서 성폭력이 없는 나라를, 세계를 만들고 싶다, 힘있게, 힘 있게 이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KBS 뉴스홈페이지의 스크랩 서비스가 2020년 7월 24일(금) 부로 종료됩니다.
    지금까지의 스크랩 내역이 필요하신 이용자께서는 전용 게시판[바로가기▷]에 신청해주시면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스크랩 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