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특급 열차 타고 엘비스 축제로…

입력 2019.01.11 (06:50) 수정 2019.01.11 (0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시대의 풍미한 로큰롤의 황제, 바로 '엘비스 프레슬리'인데요.

최근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추억하는 팬들이 호주 시드니 중앙역으로 몰려들어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나팔바지부터 잔뜩 힘을 준 머리까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분장한 사람들이 기차역으로 하나둘 모여듭니다.

이들은 호주 시드니 중앙역에서 '파크스'행 열차를 타려는 엘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입니다.

시드니에서 약 350km 떨어진 작은 시골 마을 파크스에선 25년 전부터 엘비스의 생일인 1월 8일을 전후로 매년 대규모 기념 축제를 개최하는데요.

수만 명의 엘비스 팬들과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 급행 열차가 운영될 정도고요.

도착까지 6시간 동안 열차 안에선 즉석 공연이 펼쳐지는 등 그들만의 파티도 열린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특급 열차 타고 엘비스 축제로…
    • 입력 2019-01-11 06:50:27
    • 수정2019-01-11 06:58:58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한 시대의 풍미한 로큰롤의 황제, 바로 '엘비스 프레슬리'인데요.

최근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추억하는 팬들이 호주 시드니 중앙역으로 몰려들어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리포트]

화려한 나팔바지부터 잔뜩 힘을 준 머리까지!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분장한 사람들이 기차역으로 하나둘 모여듭니다.

이들은 호주 시드니 중앙역에서 '파크스'행 열차를 타려는 엘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입니다.

시드니에서 약 350km 떨어진 작은 시골 마을 파크스에선 25년 전부터 엘비스의 생일인 1월 8일을 전후로 매년 대규모 기념 축제를 개최하는데요.

수만 명의 엘비스 팬들과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 급행 열차가 운영될 정도고요.

도착까지 6시간 동안 열차 안에선 즉석 공연이 펼쳐지는 등 그들만의 파티도 열린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