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김보름 “왕따 주행 사실 아니다…괴롭힘 당한 건 나”

입력 2019.01.11 (21:54) 수정 2019.01.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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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당시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던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이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심경을 밝혔는데요,

또 다른 진실 공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KBS 취재진을 만나 당시 왕따 주행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노선영에게 심한 욕설을 듣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보름/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케이트 타는 도중에도 소리를 지르고 다른 라커로 불러서 욕을 했고 숙소에서도 쉬지 못하게, 시합 전날에는 더 심했어요. 시합 전날에는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세워놓고 욕을 했었고..."]

이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반론을 들어보고자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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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1 21:59:26
    • 수정2019-01-11 2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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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당시 이른바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였던 스피드 스케이팅 김보름이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심경을 밝혔는데요,

또 다른 진실 공방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KBS 취재진을 만나 당시 왕따 주행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노선영에게 심한 욕설을 듣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보름/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케이트 타는 도중에도 소리를 지르고 다른 라커로 불러서 욕을 했고 숙소에서도 쉬지 못하게, 시합 전날에는 더 심했어요. 시합 전날에는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세워놓고 욕을 했었고..."]

이에 대해 노선영 선수의 반론을 들어보고자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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