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키르기스스탄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

입력 2019.01.12 (03:02) 수정 2019.01.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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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이기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터진 김민재의 헤딩 결승 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14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필리핀전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의 중국은 필리핀을 3대0으로 물리치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중국은 전반 40분과 후반 21분에 우레이가 연속골을 뽑은데 이어 후반 35분 위다바오가 마무리 골까지 터트리며 필리핀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나란히 2연승을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C조 2위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6일 중국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이후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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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1-12 11:11:26
    국가대표팀
우리나라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이기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1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터진 김민재의 헤딩 결승 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14경기 만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필리핀전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올랐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의 중국은 필리핀을 3대0으로 물리치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중국은 전반 40분과 후반 21분에 우레이가 연속골을 뽑은데 이어 후반 35분 위다바오가 마무리 골까지 터트리며 필리핀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나란히 2연승을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C조 2위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6일 중국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릅니다.

벤투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이후 A매치 9경기 연속 무패(5승 4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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