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근혜 풍자’ 그림 파손 예비역 제독 벌금형 외

입력 2019.01.12 (21:28) 수정 2019.01.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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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화를 파손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해군 예비역 제독 65살 심 모 씨에게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0단독 김영아 판사는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해서 폭력적 방법으로 그 견해를 관철하는 것은 법이 허용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경 “무적호·가스운반선 쌍방과실”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낚싯배 '무적호'와 가스운반선의 충돌 사고는, 두 선박 모두 회피기동을 하지 않아 벌어진 '쌍방과실'에 의한 사고로 조사됐습니다.

통영 해경은 선박들이 충돌이 예상되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서로 피해야 하지만, 두 선박 모두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괴롭힘 때문에 힘들다”…간호 실습생 투신

어제(11일) 오후 4시 반 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간호조무사 실습생이 병원에서 괴롭힘을 당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실습생이 근무했던 병원에서 실제 괴롭힘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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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박근혜 풍자’ 그림 파손 예비역 제독 벌금형 외
    • 입력 2019-01-12 21:30:11
    • 수정2019-01-12 21: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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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화를 파손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해군 예비역 제독 65살 심 모 씨에게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10단독 김영아 판사는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해서 폭력적 방법으로 그 견해를 관철하는 것은 법이 허용하는 바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경 “무적호·가스운반선 쌍방과실”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낚싯배 '무적호'와 가스운반선의 충돌 사고는, 두 선박 모두 회피기동을 하지 않아 벌어진 '쌍방과실'에 의한 사고로 조사됐습니다.

통영 해경은 선박들이 충돌이 예상되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서로 피해야 하지만, 두 선박 모두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괴롭힘 때문에 힘들다”…간호 실습생 투신

어제(11일) 오후 4시 반 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간호조무사 실습생이 병원에서 괴롭힘을 당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실습생이 근무했던 병원에서 실제 괴롭힘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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