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설로 21명 숨져…알프스에 눈사태 경보

입력 2019.01.13 (06:06) 수정 2019.01.1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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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북서부, 발칸 반도 등 유럽 곳곳이 이례적인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불가리아 피린 산맥에서 스노보드를 타던 2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고 독일 뮌헨에서는 제설차가 추락해 40대 운전기사가 숨지는 등 유럽에서 지난 열흘 동안 폭설 관련 사망자가 최소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독일 주요 공항과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알프스 산악 지역에는 최대 1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눈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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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폭설로 21명 숨져…알프스에 눈사태 경보
    • 입력 2019-01-13 06:07:38
    • 수정2019-01-13 0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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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북서부, 발칸 반도 등 유럽 곳곳이 이례적인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불가리아 피린 산맥에서 스노보드를 타던 2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고 독일 뮌헨에서는 제설차가 추락해 40대 운전기사가 숨지는 등 유럽에서 지난 열흘 동안 폭설 관련 사망자가 최소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독일 주요 공항과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알프스 산악 지역에는 최대 1미터에 달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눈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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