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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대형 눈폭풍 ‘지아’ 강타…인명피해 등 속출
입력 2019.01.13 (12:03) 수정 2019.01.13 (12:0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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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대형 눈폭풍 ‘지아’ 강타…인명피해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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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지금 '초대형 눈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러 주요 도시에 동시 다발로 눈 폭풍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보도에 양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지금 이른바 '괴물 눈폭풍'으로 비상입니다.

중서부에서 동부 해안까지 무려 2천4백 킬로미터에 걸쳐 기다란 띠 모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눈폭풍 '지아' 때문입니다.

AP통신과 폭스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눈폭풍 지아가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미주리와 일리노이 주 등 네 개 주를 강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주리 주에서만 지아로 인한 교통사고가 쉰여덟 건 보고됐고, 세 명이 숨졌습니다.

캔자스주에서도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도로에 파묻혀 조난된 차량이 수십 대에 달했습니다.

항공편도 잇달아 결항돼 세인트루이스 램버트국제공항을 비롯한 중서부 여러 곳에서 25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특히 미주리주에서는 6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눈보라 속에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적설량도 현지시간 12일 오후를 기준으로 세인트 루이스에 25.6센티미터, 해리스버그 산간지대 43센티미터로 기록적인 폭설이라고 현지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현재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주민들은 무려 4천만 명에 이릅니다.

지아는 서쪽으로는 콜로라도주 로키산맥 일대와 뉴멕시코 주 북부까지 영향권에 두고 있으며, 중서부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지에서는 현재 정전과 도로 폐쇄, 지반 침하 등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 미국 초대형 눈폭풍 ‘지아’ 강타…인명피해 등 속출
    • 입력 2019.01.13 (12:03)
    • 수정 2019.01.13 (12:08)
    뉴스 12
미국 초대형 눈폭풍 ‘지아’ 강타…인명피해 등 속출
[앵커]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지금 '초대형 눈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러 주요 도시에 동시 다발로 눈 폭풍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보도에 양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이 지금 이른바 '괴물 눈폭풍'으로 비상입니다.

중서부에서 동부 해안까지 무려 2천4백 킬로미터에 걸쳐 기다란 띠 모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눈폭풍 '지아' 때문입니다.

AP통신과 폭스 뉴스 등 현지 언론은 눈폭풍 지아가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미주리와 일리노이 주 등 네 개 주를 강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주리 주에서만 지아로 인한 교통사고가 쉰여덟 건 보고됐고, 세 명이 숨졌습니다.

캔자스주에서도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도로에 파묻혀 조난된 차량이 수십 대에 달했습니다.

항공편도 잇달아 결항돼 세인트루이스 램버트국제공항을 비롯한 중서부 여러 곳에서 25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특히 미주리주에서는 6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눈보라 속에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적설량도 현지시간 12일 오후를 기준으로 세인트 루이스에 25.6센티미터, 해리스버그 산간지대 43센티미터로 기록적인 폭설이라고 현지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현재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주민들은 무려 4천만 명에 이릅니다.

지아는 서쪽으로는 콜로라도주 로키산맥 일대와 뉴멕시코 주 북부까지 영향권에 두고 있으며, 중서부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등지에서는 현재 정전과 도로 폐쇄, 지반 침하 등의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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