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서 눈사태로 관광객 3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19.01.14 (03:10)
수정 2019.01.1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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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설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밤 11시쯤, 오스트리아 서부 레흐 암 알베르크에서 눈사태가 나 독일인 스키 관광객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일 벌여 눈 속에서 3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일행인 28살 남성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중부 알프스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큰 눈이 내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상당수 도로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12일, 해발고도 2천 미터 이상 지대에 산사태 경보를 3단계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로 높였습니다.
한편 최근 열흘 동안 오스트리아 등 유럽 산악 지대에 내린 폭설로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밤 11시쯤, 오스트리아 서부 레흐 암 알베르크에서 눈사태가 나 독일인 스키 관광객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일 벌여 눈 속에서 3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일행인 28살 남성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중부 알프스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큰 눈이 내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상당수 도로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12일, 해발고도 2천 미터 이상 지대에 산사태 경보를 3단계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로 높였습니다.
한편 최근 열흘 동안 오스트리아 등 유럽 산악 지대에 내린 폭설로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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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서 눈사태로 관광객 3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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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4 03:10:07
- 수정2019-01-14 03:37:04
유럽 폭설로 사망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밤 11시쯤, 오스트리아 서부 레흐 암 알베르크에서 눈사태가 나 독일인 스키 관광객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일 벌여 눈 속에서 3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일행인 28살 남성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중부 알프스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큰 눈이 내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상당수 도로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12일, 해발고도 2천 미터 이상 지대에 산사태 경보를 3단계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로 높였습니다.
한편 최근 열흘 동안 오스트리아 등 유럽 산악 지대에 내린 폭설로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밤 11시쯤, 오스트리아 서부 레흐 암 알베르크에서 눈사태가 나 독일인 스키 관광객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일 벌여 눈 속에서 3명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일행인 28살 남성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중부 알프스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큰 눈이 내려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상당수 도로가 차단된 상태입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12일, 해발고도 2천 미터 이상 지대에 산사태 경보를 3단계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로 높였습니다.
한편 최근 열흘 동안 오스트리아 등 유럽 산악 지대에 내린 폭설로 최소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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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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