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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볼턴이 ‘對 이란 군사공격’ 국방부에 요청”
입력 2019.01.14 (04:00) 국제
“지난해 9월, 볼턴이 ‘對 이란 군사공격’ 국방부에 요청”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9월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방안을 검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직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3발의 박격포 공격이 있었고, 직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국방부에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방안을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전직 당국자는 "미국이 어떤 피해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을 타격하는 군사작전을 요구한 것은 충격적이었고, 걱정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군사작전 방안이 실제로 마련돼 백악관에 전달됐는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사안을 보고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가안보회의 측은 "직원 안전과 우리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모든 범위의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지난해 9월, 볼턴이 ‘對 이란 군사공격’ 국방부에 요청”
    • 입력 2019.01.14 (04:00)
    국제
“지난해 9월, 볼턴이 ‘對 이란 군사공격’ 국방부에 요청”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9월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방안을 검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직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3발의 박격포 공격이 있었고, 직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국방부에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방안을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전직 당국자는 "미국이 어떤 피해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을 타격하는 군사작전을 요구한 것은 충격적이었고, 걱정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군사작전 방안이 실제로 마련돼 백악관에 전달됐는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사안을 보고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국가안보회의 측은 "직원 안전과 우리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모든 범위의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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