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 득점 실패…‘이제는 아시안컵’

입력 2019.01.14 (05:27) 수정 2019.01.14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019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서 슈팅 두 개와 유효슈팅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팀 내 다섯 번째인 평점 6.78점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래시포드에게 결승 골을 내줘 맨유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맨유는 5연승을 달렸습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축구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으로 모레(16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중국전에 나설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골 득실에서 중국에 밀려 조 2위에 자리해 중국을 이겨야 조 1위가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흥민, 맨유전 득점 실패…‘이제는 아시안컵’
    • 입력 2019-01-14 05:27:21
    • 수정2019-01-14 09:07:52
    해외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019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4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서 슈팅 두 개와 유효슈팅 한 개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팀 내 다섯 번째인 평점 6.78점을 받았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래시포드에게 결승 골을 내줘 맨유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맨유는 5연승을 달렸습니다.

소속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축구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으로 모레(16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중국전에 나설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골 득실에서 중국에 밀려 조 2위에 자리해 중국을 이겨야 조 1위가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