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여자피겨 이번엔 유영 우승…임은수와 본격 경쟁

입력 2019.01.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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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사뿐히 3회전 연속 점프에 성공하는 유영.

만 14살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고난도인 트리플 악셀을 뛰지는 않았지만 점프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스핀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며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130.95점을 받은 유영은 총점 198.63으로 언니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영보다 1살 많은 라이벌 임은수는 3회전 점프 뒤 착지 실패가 아쉬웠습니다.

임은수는 4.43점 차로 2위가 됐지만, 시니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유영 대신 세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받았습니다.

프리에 나선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은 점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50점이 넘는 점수 차로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차준환은 내일 훈련지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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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4 0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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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사뿐히 3회전 연속 점프에 성공하는 유영.

만 14살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고난도인 트리플 악셀을 뛰지는 않았지만 점프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했습니다.

스핀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며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130.95점을 받은 유영은 총점 198.63으로 언니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영보다 1살 많은 라이벌 임은수는 3회전 점프 뒤 착지 실패가 아쉬웠습니다.

임은수는 4.43점 차로 2위가 됐지만, 시니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유영 대신 세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받았습니다.

프리에 나선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은 점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50점이 넘는 점수 차로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차준환은 내일 훈련지 캐나다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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