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논객인 지만원 씨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원, 이른바 '탈북광수'라고 지목한 탈북민들이
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집단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어제(13)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와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 등
탈북광수로 지목된 15명이 고소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지 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걸 법정에서 밝히는 게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북한 특수부대원, 이른바 '탈북광수'라고 지목한 탈북민들이
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집단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어제(13)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와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 등
탈북광수로 지목된 15명이 고소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지 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걸 법정에서 밝히는 게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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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광수' 지목된 탈북민, 지만원 명예훼손 고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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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4 08:00:33
극우 논객인 지만원 씨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원, 이른바 '탈북광수'라고 지목한 탈북민들이
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집단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어제(13)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와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 등
탈북광수로 지목된 15명이 고소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지 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는 걸 법정에서 밝히는 게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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