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 등 5개 항로 운항 차질

입력 2019.01.14 (08:35) 수정 2019.01.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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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1/14) 아침 서해상의 가시거리가 300∼500m에 불과해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6척이 출항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삼목∼장봉,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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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백령 등 5개 항로 운항 차질
    • 입력 2019-01-14 08:35:10
    • 수정2019-01-14 08:35:52
    사회
서해상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1/14) 아침 서해상의 가시거리가 300∼500m에 불과해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6척이 출항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삼목∼장봉, 하리∼서검, 외포∼주문 등 나머지 6개 항로의 여객선 7척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운항관리센터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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