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비상’ 낮부터 중국발 추가 유입…언제 해소?

입력 2019.01.14 (09:29) 수정 2019.0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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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뿌연 먼지 속에 도심이 갇혀버렸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정체되면서 계속해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는데요.

오늘 외출하신다면 이렇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의 기준치인 76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어서 10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있습니다.

평소보다 4배~6배까지 높은 수치입니다.

여기에다가 낮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더욱 나빠지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광주, 경북은 종일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불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찬바람때문에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도에 머무르겠고 수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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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미세먼지 비상’ 낮부터 중국발 추가 유입…언제 해소?
    • 입력 2019-01-14 09:31:25
    • 수정2019-01-14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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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뿌연 먼지 속에 도심이 갇혀버렸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정체되면서 계속해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는데요.

오늘 외출하신다면 이렇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의 기준치인 76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어서 100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있습니다.

평소보다 4배~6배까지 높은 수치입니다.

여기에다가 낮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더욱 나빠지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광주, 경북은 종일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불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찬바람때문에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도에 머무르겠고 수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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