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알프스 겨울철 별밤 관측회 인기

입력 2019.01.14 (09:50) 수정 2019.0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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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기가 맑아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겨울은 천체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데요.

일본 중앙알프스 센조지키에서는 산 위에서 하늘 가득 빛나는 별을 볼 수 있어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리포트]

해발 2천 612 m의 중앙알프스 센조지키.

밤하늘 가득 펼쳐지는 별들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별밤 안내인이자 관측회 강사인 히키 도시아키 씨입니다.

중앙알프스 산기슭에 살며 50년 동안 별을 관측해 왔습니다.

[히키 도시아키/관측회 강사 : "처음 뵙는 여러분과 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산 위의 기온은 영하 15도.

두꺼운 코트를 껴입고 추위를 견딥니다.

흐렸던 하늘도 밤이 되자 맑게 개면서 3천여 개의 별들이 빛납니다.

[참가자 :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히키 씨는 별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의 풍요를 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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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중앙알프스 겨울철 별밤 관측회 인기
    • 입력 2019-01-14 09:51:21
    • 수정2019-01-14 1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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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기가 맑아 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겨울은 천체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데요.

일본 중앙알프스 센조지키에서는 산 위에서 하늘 가득 빛나는 별을 볼 수 있어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리포트]

해발 2천 612 m의 중앙알프스 센조지키.

밤하늘 가득 펼쳐지는 별들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별밤 안내인이자 관측회 강사인 히키 도시아키 씨입니다.

중앙알프스 산기슭에 살며 50년 동안 별을 관측해 왔습니다.

[히키 도시아키/관측회 강사 : "처음 뵙는 여러분과 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산 위의 기온은 영하 15도.

두꺼운 코트를 껴입고 추위를 견딥니다.

흐렸던 하늘도 밤이 되자 맑게 개면서 3천여 개의 별들이 빛납니다.

[참가자 :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히키 씨는 별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의 풍요를 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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