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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그 없는 버스 승하차 기술 검토
입력 2019.01.14 (09:57) 수정 2019.01.14 (10:01) 사회
서울시, 태그 없는 버스 승하차 기술 검토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승·하차시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버스 승·하차 문에 설치된 스캐너가 승객의 스마트폰을 인식해 승·하차 시간과 장소를 파악해 과금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비콘(Beacon)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비콘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단말기 간 신호를 주고받는 기술로 교통카드에 많이 쓰이는 태그 방식의 NFC 기술은 10∼20㎝ 이내 통신만 가능하지만 비콘의 통신 거리는 50∼70m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기술 검토를 거쳐 내년에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실증 사업에서 기술 안정성과 필요성이 검증되면 2021년부터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버스는 2017년 기준 약 7천405대, 노선 수는 354개, 이용자는 하루 평균 420만명에 달해 구축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무임승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기술 안정성 검증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태그 없는 버스 승하차 기술 검토
    • 입력 2019.01.14 (09:57)
    • 수정 2019.01.14 (10:01)
    사회
서울시, 태그 없는 버스 승하차 기술 검토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승·하차시에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버스 승·하차 문에 설치된 스캐너가 승객의 스마트폰을 인식해 승·하차 시간과 장소를 파악해 과금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비콘(Beacon)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비콘은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단말기 간 신호를 주고받는 기술로 교통카드에 많이 쓰이는 태그 방식의 NFC 기술은 10∼20㎝ 이내 통신만 가능하지만 비콘의 통신 거리는 50∼70m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기술 검토를 거쳐 내년에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실증 사업에서 기술 안정성과 필요성이 검증되면 2021년부터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버스는 2017년 기준 약 7천405대, 노선 수는 354개, 이용자는 하루 평균 420만명에 달해 구축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무임승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기술 안정성 검증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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